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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문화
  • 입력 2012.03.01 12:57

초등생 백금샤프 화제, 한 자루에 50만원 호가...또 다른 등골브레이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서울 강남구 일대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일명 ‘백금 샤프’ 열풍이 일고 있어 논란이 일파만파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한 자루에 30만원에서 50만 원을 호가하는 독일제 ‘백금 샤프’를 사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 필수 아이템으로 되버렸다.

특히 자녀들에게 백금 샤프를 선물해주는 부모들은 샤프에 자녀들의 이름을 새겨 달라고 주문하기도 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 또 무슨 일인가”, “중고등학생은 노스페이스 초등학생은 백금샤프?”, “진정 돈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인가”, “이러한 사태는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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