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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음악
  • 입력 2012.03.01 12:57

제국의아이들 민우, 국경 초월한 음악 유닛 ‘쓰리피스 러버스’ 결성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제국의아이들 민우가 일본 가수, 배우와 함께 유닛 활동에 나선다.

일본 테레비 아사히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Break Out’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3월 15일부터 전격 공개된다. 배우, 비주얼 락 밴드 보컬, 그리고 Kpop 아티스트인 민우까지 장르와 국경을 모두 초월한 꿈의 유닛이라는 기대를 얻고 있다.

특히 민우는 K-pop 가수 최초로 일본 공중파 음악 방송 레귤러에 발탁 되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민우와 함께 활동할 다른 멤버는 일본 현지에서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 영화 ‘그대를 향한 멜로디’등의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사사키 요시히데’와 비주얼 락 밴드 ‘MASQUERADE’를 거쳐 현재 α【:alpha】로 활동중인 가수 ‘니카이도 하야토’로 알려졌다.

‘3Piece Lovers’ 라는 이름으로 활동에 나서게 될 이번 유닛은 멤버 개개인에 대한 소개부터 그 결성 과정,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Break Out’을 통해 매주 공개하게 된다. 또한 향후 방송 활동은 물론, 음반 발매와 공연까지 일반 그룹과 다름 없는 프로모션으로 일본 내 인지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이번 유닛 계획 초기 단계부터 민우를 염두에 두었다고 들었다. 처음 제안을 받고 고심을 거듭했지만, 민우 본인도 좋은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 민우가 이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며 현지 문화를 익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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