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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6.22 19:16

[HD] 박유천 측 "알리바이 존재? 경찰수사 외 노코멘트"

▲ 박유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박유천 측이 박유천의 알리바이가 존재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21일 한 매체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4인 중 2인이 사건 발생일로 지목한 날짜에 박유천이 한국 아닌 중국에 체류했다면서 박유천이 성폭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알리바이가 성립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고소 내용에 대해 정식으로 전달 받은 바가 없다"며 "경찰 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밝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입장을 전해 드리겠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강남의 한 유흥업소 직원 A씨는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지난 10일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15일 "성행위에 강제성은 없었다"면서 돌연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또 다른 3명의 여성이 A씨와 비슷한 주장을 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박유천 측은 "사실관계가 파악되는 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들에 대해 무고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강남경찰서 측은 박유천 사건 전담팀을 꾸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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