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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29 11:41

'청담동 살아요' 현우, 시크 백수에서 우월 ‘수트간지남’ 180도 변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시크 백수’로 눈길을 끌고 있는 현우가 우월한 ‘수트간지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극중 즐겨 입던 트레이닝 복을 벗고 오랜만에 수트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 안방극장의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이다.

지난 28일(화) 방송된 60회 ‘연애편지’편에서는, 백수 현우를 취업시키기에 돌입한 지은이 현우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과 함께, 아직 베일에 가려진 현우의 정체에 대한 또 다른 힌트가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지은은 취업에는 뜻이 없어 보이는 현우를 한심하게 생각하지만, 그 동안 현우에게 도움 받았던 걸 생각해서 현우의 취업 준비를 돕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중 지은은 면접을 위해 세련된 수트를 입은 현우의 색다른 모습에 새삼 설레는 마음을 느끼고, 상엽은 현우의 취업에 열을 올리는 지은에게 짜증 섞인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삼각 러브 라인에 변화를 예고했다.

수트를 입고 변신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타고난 스타일은 어디 안 가네요! 현우씨 수트 너무 잘 어울려요!”, “지은씨 부럽네요. 이제 나쁜 남자 상엽 말고 현우에게 마음을 열어주길!”, “현우씨 수트 완전 멋지네요! 오랜만에 수트현우 보니 반가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렇게 현우와 오지은, 이상엽 세 청춘 남녀의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는 매주 주중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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