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6.21 12:13

[HD+] ‘부산행’ 공유 "15년만에 칸 입성, 예상 못 했다"

▲ 공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공유가 '부산행' 출연 계기를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영화 ‘부산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가 참석했다. 

이날 작품 선택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은 공유는 "시나리오의 완성도, 짜임새가 탄탄하단 느낌을 받았다"며 '부산행'을 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처음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도전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욕심이 좀 있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유는 "'부산행'이 해외영화제(칸영화제)에 출품되고 칸 영화제에 가게 됐다. 15년 만에 처음 칸에 가게 될 거라고 전혀 예상 못했다"고 덧붙였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7월 20일 개봉.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