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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사회
  • 입력 2012.02.28 09:43

음주난동 배우기소, 경찰폭행에 욕설까지...누굴까?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30대 배우 김 모씨가 음주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불구속 기소됐다.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해 10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탤런트 김 모씨를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0월13일 강남구 역삼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던 중 지나던 승용차의 범퍼를 밟아 올라타 소동을 부려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다. 또한 동승자인 여성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머리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하는 등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김 모씨는 공채출신으로 최근 종영한 주말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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