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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6.19 09:45

'성폭행 혐의' 박유천, 첫 고소인 속옷서 남성 DNA 검출

▲ 박유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를 처음으로 고소한 여성의 속옷에서 남성 DNA가 검출됐다.  

18일 SBS는 박유천을 고소한 첫 번째 여성이 제출한 속옷에서 남성 DNA가 검출됐으며 경찰이 수사팀을 확대해 당시 술자리를 함께했던 사람들을 줄줄이 소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의 속옷이 그날 자신이 입은 속옷이 맞는지, 검출된 DNA가 박유천의 DNA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DNA가 일치해도 당시 성행위가 이뤄졌다는 사실은 입증되지만 성폭행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 

한편 경찰은 고소인이 4명으로 늘어나자 전담팀 인력을 6명에서 9명으로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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