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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2.02.27 09:37

갤럭시빔 공개, 초슬림 디자인에 HD급 고화질로 '나만의 홈시어터' 구현

사진출처-삼성전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obile World Congress 2012(MWC 2012)’에서 최신기기를 선보이고,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GT-I8530)’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작은 일상에 특별한 감성 경험을 제공한다’는 주제로 스마트폰, 갤럭시빔, 갤럭시2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갤럭시빔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12.5mm 초슬림 디자인에, 최대 50인치 프로젝션 화면을 제공한다. 화질도 15루멘(lumen) 밝기, nHD(640X360) 해상도 등 일반 휴대용 프로젝터에 버금가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HD급 동영상, 사진,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프로젝터 재생을 지원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홈시어터’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요즘은 스마트폰의 기술과 제품 자체보다는 기기를 통해 어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용자의 일상을 좀 더 특별하고 즐겁게 만드는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해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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