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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6.15 19:00

‘성폭행 미수 논란’ 유상무, 거짓말 탐지기 조사.. 일부 진술 '거짓'?

▲ 유상무 ⓒO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성폭행 미수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유상무가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일부 진술이 거짓으로 판명났다고 전해졌다. 

15일 채널A를 비롯한 다수 매체는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 결과, 유상무의 진술 내용 중 몇 가지가 거짓으로 판명났다"고 보도했다. 

반면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보도와는 다른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달 18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간미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유상무 씨는 지난달 31일 경찰 소환조사에서 “성관계 시도는 있었지만 강제적이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유상무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유상무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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