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을 닮은 미모의 여성이 길거리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해 화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리에 나온 이 여성은 결혼해달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까지 들고 나섰다. ‘길거리 청혼녀’의 뛰어난 외모와 깜찍한 이벤트에 순간 인파가 몰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를 준비한 여자사심채널 FashionN은 “이번 깜짝 이벤트는 여자사심채널에서 진행한 첫 사심방송이다” 라며 “앞으로도 일반 여자 시청자들이 자신의 사심을 얼마든지 고백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여자들이여 이제 커밍아웃 하자’ 라는 대담한 슬로건을 내건 여자사심채널 FashionN은 3월 1일(목) 개편과 함께 여자사심을 강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방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연애 카운셀링 상담소 ‘여자사심연구소: 남자처방전’과 사심판타지 꽃미남쇼 ‘천국의 꽃밭’ 등의 자체제작프로그램들이 방송된다. 또한 3월 5일(월)부터 매주 월~금 밤 9시 30분에는 해외 수급물을 통해 연애의 개념부터 응용편까지 만날 수 있는 ‘단기속성:연애학특강’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