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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24 16:05

해품달 김민서, 신들린 연기 호평! 안정 연기 자리 잡아가나..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중인 배우 김민서의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 윤보경 역의 김민서가 신들린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보경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중궁전으로 월(한가인 분)을 불러들이고, 연우와 너무나도 닮은 월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보경은 연우의 죽음에 방관했던 예동 시절을 떠올리게 되면서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던 죄책감이 극심한 공포로 밀려옴을 느끼게 된다. 이날 김민서는 공포에 질린 보경이 괴성을 지르며 두려움에 떠는 광기 어린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내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민서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중전 나오면 몰입됨! 갈수록 연기가 돋보인다”(ID:supermj86), “울면서 대사하는 장면이 무서우면서도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ID:tlsdoqnd11), “김민서 정말 소름 돋는 연기였다. 퍼펙트”(ID:dlfwlao300)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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