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준 기자
2024.04.04 09:40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태극전사들의 케미를 재현하는 ‘골때녀’ 감독들의 2024 레전드 매치가 펼쳐졌다.경기는 하석주, 최진철, 최성용, 이영표, 조재진, 백지훈의 옐로팀, 김병지, 김태영, 이을용, 현영민, 정대세, 오범석의 블루팀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지난 경기에선 옐로팀이 5대 4의 스코어로 승리했던 터라 관중들은 블루팀의 리벤지를 기대하며 응원했다.첫 골은 블루팀의 현영민이 만들어냈다. 선제골을 넣은 현영민은 깜짝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펼쳤고, 옐로카드를 받아